최근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제도가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이 제도는 취약계층이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입니다. 특히 국산 농산물 소비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더욱 유용하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농식품 바우처의 대상, 지원 금액, 신청 방법, 사용처 등을 꼼꼼하게 정리해보았어요!
농식품 바우처란?
농식품 바우처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23조의 2에 따라 운영되는 식품 지원 제도예요.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또는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국산 농산물 및 신선식품 구매를 지원합니다. 단순 현금 지급이 아니라 바우처 형태로 제공되어 직접 식품 구매에 사용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원대상 및 지급금액
대상자: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또는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
소득 기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4인 가족 기준 월 194만 1285원 이하)
매월 지급되는 금액으로, 해당 월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므로 반드시 그달 안에 사용해야 합니다.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 및 구매 가능 품목
구매 가능 품목: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 (기타 품목 구매 불가)
오프라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GS25 등 지정 편의점 (30여 개 업체, 약 5만 9천여 매장)
온라인몰: 농협몰 등 지정 온라인 쇼핑몰
꾸러미 배송: 매월 정해진 꾸러미를 배송받는 방식 (지자체별 운영 여부 다름)
농식품 바우처 신청 방법
신청 기간: 2025년 2월 17일 ~ 12월 12일
신청 방법: 방문 신청, 전화 신청, 온라인 신청
카드 사용 및 충전 방식
카드 사용 방법:
본인 수령 후 다음 날 자동 활성화
즉시 사용하려면 ARS(1551-0857)로 사용 등록 가능
매월 1일 자동 충전, 당월 말일까지 사용 필수
서울시 참여 자치구 및 신청 불가 지역
참여 자치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관악구, 서초구, 강동구
신청 불가 지역: 종로구, 송파구, 광진구 등 일부 지역
서울 외 지역에서도 가능할까?
서울뿐만 아니라 경북 등 다른 지역에서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각 지역의 지자체에서 운영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 주민센터나 복지 담당 부서에 문의해 보세요.
마무리
농식품 바우처는 저소득층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면서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대상자라면 꼭 신청해서 혜택을 누리세요! 생활비 절약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혜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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